[헤럴드 POP=김은지 기자]기아차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아자동차 노사가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사진 : 기아차 임금협상 잠정합의 / 연합뉴스
사진 : 기아차 임금협상 잠정합의 / 연합뉴스

기아자동차 노사는 6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201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교섭 장기화로 산업계는 물론 협력사와 소비자에게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혼란을 최소화하자는 데 공감을 이뤄 합의점을 찾았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8만5000원 인상, 성과금 및 일시금으로 통상급의 400%+400만원+주식 55주 지급 등이다. 성과금 및 일시금은 현대자동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1인당 평균 1900만원 안팎인 것으로 자동차업계는 보고 있다.

또한 임금피크제에 관해서는 현재 시행중인 임금피크제를 유지하되, 2016년 단체교섭에서 확대방안을 합의해 시행키로 했다. . 기아차 관계자는 “2015년 기아차 임금교섭은 협상 도중 노조 선거 등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이 있었으나, 고객과 사회, 협력사에 끼칠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원칙에는 노사간 변함이 없었다”면서 “조속히 교섭을 마무리 짓고 회사가 앞으로도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임금협상 잠정합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아차 임금협상 잠정합의, 티볼리야 고마워" "기아차 임금협상 잠정합의, 잘 되가고 있는 건가요"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