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올드스쿨 장근석
장근석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근석은 '허세 근석', '장허세' 등 자신에게 따라붙는 ‘허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장근석은 과거 미니홈피에 "다시 한 번 파리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한 손에는 와인병을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샹젤리제 거리에서 이렇게 외칠거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이라고 게재한 바 있다.
장근석은 이에 대해 "'장 뤽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라는 영화에서 페트리샤라는 여주인공이 돈을 벌기 위해 샹젤리제 거리에서 신문을 판다"며 "그걸 그냥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은 "처음 들었을 때 '허세'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며 "뜻을 알고 나서 속상했다. 내가 쓰지 않은 글도 내가 쓴 것 마냥 포장돼서 속상하고 화가 났다. 4년 동안 완벽한 허세의 대표주자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근석은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이 사람들은 나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내 스스로 뭔가 이루고 1등이 될 수 있는 자리에 갔을 때 얘기하자고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근석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