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내 이수진과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새삼 재조명된다.

이동국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이수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동국은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여행 온 아내를 호텔에서 처음 보게 됐다"면서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데 아내가 지나가더라. 난 그렇게 예쁜 여자를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마음에 들어 친분이 깊었던 벨보이에게 연락했고 그녀의 방에 전화를 걸었다"면서 "내 이름을 밝힌 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랬다'고 고백했는데 축구선수인 나를 모르더라"고 전했다.

이수진은 "이동국의 첫인상은 굉장히 촌스러웠다"라며 "까만 피부에 사투리를 쓰더라. 그런데 순수했다"고 이동국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한편 이동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10주년~^^. 둘에서 일곱으로. 분칠하고 핑크 한번 입어봤다. 영원한 동반자"라는 글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 이수진 리마인드 웨딩. 이동국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005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재아, 쌍둥이 딸 설아·수아, 아들 시안(대박이)을 두고 있으며 현재 이동국은 아이들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