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한밤 클라라
'한밤'에 클라라의 인터뷰가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538회는 전국 기준 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밤 방송된 537회의 4.4%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2위에 해당한다.
이날 '한밤'에서는 논란 1년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클라라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지난 2014년 12월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속한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에게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냈던 클라라는 "2015년 1월 이후로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는 처음이다. 긴장되고 어색하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특히 클라라는 이 회장과의 진흙탕 소송을 벌이다 돌연 고소를 취하한 이유로 "갑자기 합의를 한 것은 아니고 양측 변호사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미팅을 굉장히 많이 했다. 일이 커지다보니 서로 빨리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직접 면회를 간 것에 대해 "합의가 됐으니 예의라고 생각했다. '너무 오래 끌었다. 자존심 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9%, KBS2 '신년특선 북극대여정 백야의 땅'은 2.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