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KBS가 일본 NHK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3일’을 선보인다.
KBS와 NHK는 중국의 세계 최대 규모 중식당과 미국 뉴욕의 동전 빨래방을 취재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중식당을 다녀왔다. 날마다 호화로운 결혼식과 연회가 열리는 곳이다. 이 레스토랑은 연간 80만 명의 사람들이 찾고 요리사들을 비롯해,요리 운반, 테이블 세팅 및 서빙, 손님맞이, 청소 등 450여 명 직원들이 일한다. 미국을 찾은 제작진은 주택 사정상 부유층이나 서민층 가릴 것 없이 대부분 집에 세탁기를 놓지 않는 풍경을 담았다. 그래서일까. 뉴욕의 한 골목에는 24시간 동전 빨래방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중국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과 미국 뉴욕의 24시간 동전 빨래방에서 마주친 사람들. 세계 경제 강국 1, 2위를 다투는 두 나라에서 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을까.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기 위해 KBS와 NHK가 함께 나섰다.
KBS는 세계 최대의 중식당에서 중국인의 애환을, NHK는 세계 최대의 국제 도시인 뉴욕 동전 빨래방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의 3일을 기록했다. 조금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듯한 세계인들의 삶.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 본 72시간의 기록을 KBS는 2TV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10시 40분 두 편을 연속 방송한다. NHK는 오는 3월에 내보낸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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