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김한길 안철수 신당

김한길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대표가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다.

사진:YTN 방송캡쳐
사진:YTN 방송캡쳐

두 사람은 2014년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에 이어 두 번째로 손을 잡았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안 의원과 오찬회동을 하고 “안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창당준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새로운 당을 만들고 대한민국 최고 인재를 영입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민생을 중심에 두는 정당을 이루기 위해 (김 전 대표와) 최고의 인재를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당이 ‘안철수 사당(私黨)화’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전 대표는 “그런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데 (안 의원이) 먼저 그렇게 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도화동에 있는 신당 당사에서 안 의원과 함께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신당 참여 후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