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임수정'
배우 임수정이 CJ E&M에서 준비 중인 매니지먼트사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를 물색해 왔던 임수정은 최근 CJ E&M이 준비 중인 매니지먼트사에 합류하기로 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수정의 새 매니지먼트사는 CJ E&M이 자금 100%를 투자해 설립되며 CJ E&M 고위 관계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회사로, 현장 경험이 많은 매니저들도 속속 실무에 합류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초 공식 출범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임수정의 행보는 최근 엔터 산업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CJ E&M의 공격적인 확대 행보와 관련돼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CJ E&M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 대한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화창고에는 전지현, 조정석, 박민영을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와 함께 '상속자들',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을 제작했다.
굴지의 톱스타들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한 회사를 흡수함으로써 CJ E&M은 드라마 분야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CJ E&M 음악사업 부문에는 SG워너비, 다비치, 로이킴, 에릭남, 스피카, 손호영, 홍대광, 박보람, 와블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에는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엘로 등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힙합레이블 AOMG도 인수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CJ 기세 엄청나네" "이제 활발하게 활동 하려나" "임수정 영화 많이 찍길"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