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사람이 좋다 서정희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서정희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사람이 좋다 서정희
사진: 사람이 좋다 서정희

9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서세원과 이혼 후 서정희의 근황이 방송됐다. 서정희는 이날 방송에서 “사건 직후 이모네 집으로 가 방 한 칸에서 엄마와 함께 살았다”며 “당시 ‘마음 놓고 쉴 방 한 칸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결혼 생활 당시에 대해 “19세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했다”면서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날 엎어 놓고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2016년이 됐으니 쉰다섯살 됐다. 인생의 중반기”라며 “(제 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많고, 용기 내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정희는 “엘리베이터 사건 당시 생명에 위협을 받았다. 그 잠깐 동안의 경험이 나를 어떠한 생활도 하지 못 하게 만들었다. 숨을 못 쉬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8월 서세원과 이혼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서정희 소식을 접한 뒤 "사람이 좋다 서정희, 좋아 보인다" "사람이 좋다 서정희 행복하길" "사람이 좋다 서정희 안타깝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