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카카오 로엔

국내 최대의 메신저 기업인 카카오가 국내 1위 디지털 음원서비스인 멜론을 서비스하는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가 됐다.

사진 : 카카오 로엔
사진 : 카카오 로엔

11일 카카오는 로엔의 지분 76.4%(스타인베스트홀딩스 61.4%, SK플래닛 15.0%)를 1조 8700억 원에 인수했다. 이로써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카카오와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인 로엔이 결합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로엔의 음악 콘텐츠가 가진 고유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카카오의 로엔 지분 인수 소식에 11일 로엔의 주가는 장중 한 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장 초반부터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