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와의 촬영 사진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했던 버스신 사진을 게재, '사랑하는 덕선이'라는 글을 남기며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류준열은 신원호 PD와 혜리가 뒤바뀐 사진을 게재하면서 '(사랑하는 덕선이)보다 더 사랑하는 대장님'이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8회 방송에서는 류준열이 성인이 된 후, 짝사랑하는 혜리에게 외사랑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과의 장난 속에 숨긴 진심 어린 고백을 시도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동룡(이동휘 분), 선우(고경표 분), 덕선(혜리 분)과 모인 자리에서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받은 '피앙세 반지'를 덕선에게 건네며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어 "너랑 같이 학교 가려고 매일 아침 대문 앞에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고 너 독서실 끝나고 집에 올 때까지, 나 너 걱정돼서 잠도 못 잤어. 야,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라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시작했다.
이어 "버스에서 너랑 우연히 마주쳤을 때, 같이 콘서트 갔을 때, 내 생일날 너한테 셔츠 선물 받았을 때, 나 정말 좋아서 돌아 버리는 줄 알았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생각나고, 만나면 그냥 너무 좋았어. 오래 전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나 너 진짜 좋아. 사랑해"라며 긴 시간 마음속에 품어두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정환은 고백 후 동룡을 보며 "됐냐. XX아? 이게 너 소원이라며"라며 웃었고, 친구들은 정환이 장난을 친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소리내 웃었다.
또한 정환은 덕선이 택이(박보검 분)를 기다리며 문 종소리에 반응하자 정환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5인방과 함께 찍은 촬영컷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또 2일 전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과 함께 혜리를 들어 올린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시켰다.
사진과 함께 류준열은 "첫 만남 설레였던 그 감정을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맞바꾸며 그렇게 뜨겁게 만들고 있다. 우리는 서로 사랑했고 사랑하며 사랑할 것이다"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