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의 연출을 맡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버넌트'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함께 후보에 오른 토드 헤이네스(캐롤), 조지 밀러(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톰 맥커티(스포트라이트), 리들리 스콧(마션)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버넌트'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에게 버려진 후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상을 비롯해 뮤지컬과 코미디 부문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주제가상, 각본상 등을 시상한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이어져 '아카데미상 전초전'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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