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유아인 데이빗 보위
유아인이 데이빗 보위를 애도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가 눈길을 끈다.
11일 '좋아해요'(감독 박현진·제작 리얄필름)의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개봉일을 2월 18일로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유아인 이미연 김주혁 강하늘 이솜 최지우까지 배우들의 영화 속에서 맡은 역할이 엿보인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는 마주칠 때마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를 보여준다.
사랑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김주혁)과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에게 편안하게 녹아든다.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여질 예정.
천재 작곡가 이수호(강하늘)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이솜)은 풋풋한 첫사랑의 정석을 보여준다.
한편, 10일 영국 글램록의 전설 데이빗 보위의 죽음이 알려지며 유아인이 데이빗 보위의 죽음을 애도했다. 11일 오후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don't know where I'm going from here, but I promise it won't be boring”이라는 글과 함께 데이빗 보위의 사진을 게재했다.
데이빗 보위는 1947년 영국에서 태어나 1962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해 1969년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와 1972년 ‘지기 스타더스트(Ziggy Stardust)’를 발매하며 글램 록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지난 9일에는 28번째 정규 앨범 ‘블랙스타’를 발표했다. 지난 18개월 암 투병 끝에 10일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