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이병석 의원 15일 소환
포스코 외주업체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64)이 검찰의 출석 통보를 받은 가운데,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조상준)는 12일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이 의원(64)에게 15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보냈다.
앞서,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북 포항에 사업장을 둔 포스코의 경영 현안을 해결해 주는 대신 협력사를 통해 불법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북 포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검찰의 비판했다.
그는 "한씨는 친한 친구여서 돈을 빌렸다가 갚은 적이 있지만 정치자금을 받지는 않았다"고 부인하며, "정치적으로 나를 죽이기 위한 모략으로 검찰에 출두할 이유가 없다.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어 결백하기 때문에 당장은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이병석 의원 15일 소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석 의원 15일 소환, 뭐가 진실일까?" "이병석 의원 15일 소환, 일단 결백하더라도 조사는 받아야되는거 아닌지"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