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삼겹살 갑질 논란
삼겹살 갑질 논란에 휩싸인 롯데마트가 공정위의 조사를 받게됐다.
12일 공정위 측은 자체 할인행사를 위해 납품단가를 후려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마트에 대해 "지난달부터 서울사무소에서 롯데마트의 불공정행위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롯데마트에 3년 동안 돼지고기를 납품해온 납품업체의 신고로 불거졌다.
롯데마트에 3년 동안 납품한 업체의 신고 내용은 롯데마트에 납품가 후려치기로 모두 100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3월 3일 롯데마트 ‘삼겹살데이’ 행사 당시 납품 가격은 물류비·세절비·카드판촉비·컨설팅비 등의 명목 비용을 모두 빼고 1㎏에 6천970원에 불과했다는 게 윤 씨의 설명이다. 당시 다른 거래처 납품가는 1㎏에 1만4천500원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는 "업체의 일방적 주장만 듣고 결정된 공정거래조정원의 합의액에 동의할 수 없어 공정거래위원회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겹살 갑질 논란에 누리꾼들은 "삼겹살 갑질 논란, 에휴 정말 너무했다" "삼겹살 갑질 논란, 반값도 안되게 넘겼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