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하재숙 결혼
배우 하재숙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웃음을 준다.
하재숙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신스틸러 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하재숙에게 "원래 몸이 통통했나 아니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가"라고 물었고 하재숙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하재숙은 "엄마가 '나는 너를 2.7kg에 낳았다'고 억울해하신다"며 "몸이 약해 한약을 먹다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장 적게 나갔던 몸무게에 대해 "신생아 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12일 "하재숙은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하재숙은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