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장윤정' '장윤정 어머니'

가수 장윤정의 애끓는 목소리가 누리꾼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씨는 14일 언론사에 보낸 메일을 통해 "지난주 법무법인을 통해 '가짜 이모' 전모씨와 장윤정 팬까페 운영자 정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송파경찰서에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육씨는 "전씨는 2013년 7월 이후 허위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정씨는 작년 12월 방송에서 같은 맥락으로 인터뷰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장윤정 / 본사DB
사진: 장윤정 / 본사DB

그는 이어 "악의적으로 저를 욕되게 한 이들에 대한 일체의 관용없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배후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육씨는 "전씨가 장윤정 엄마는 '상습 도박범, 전씨에게 성매매를 강요, 장윤정을 상습 폭행, 돈을 펑펑 낭비했다, 자기 엄마와 남편을 물어뜯고 폭행했다, 정신병자다 등'의 거짓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다.

육씨는 전씨에 대해 아버지가 다른 이복 자매지간이라고 밝히며 "법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고 못 박았다.

또한 육 씨는 장윤정이 외삼촌에게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해 큰 충격을 불러왔다.

한 매체는 육 씨는 장윤정의 외삼촌이자 육흥복 씨의 동생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장윤정의 외삼촌 육모씨가 "장윤정이 울면서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내가 재산을 갖다가 있는 거 다 내놓을 테니까 누가 엄마를 죽여줬으면 좋겠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장윤정이 목 매달아서 죽는다고 그래서 우리가 세 번인가 밤에 새벽에 1, 2시에 올라간 적이 세 번인가 두 번인가 그래요"라는 육 씨의 발언까지 공개돼 경악케 했다.

앞서 모친 육흥복 씨는 장윤정과 관련한 폭로글을 각 언론사에 보내 장윤정의 과거 이력부터 사건 사고 등 폭로한 바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제 좀 그만하자" "딸 좀 냅둬요 엄마라며" "왜 그러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