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한국 우즈베키스탄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해 본선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수헤임 빈 아메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우즈베키스탄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C조 1차전에 2-1로 승리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8강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황희찬이 왼쪽 엔드라인 돌파를 시도하다 우즈베키스탄 수비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문창진이 가볍게 왼발로 차 넣으며 한국은 전반 20분 1-0으로 앞섰다.

또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추가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이 문전으로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문창진이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으며 후반 3분 2-0 기록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카마다모프 톡톤벡이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시켜 후반 12분 2-1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득점없이 한국의 승리로 경리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따낸 한국은 남은 조별리그 이라크, 예멘전을 보다 수월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 축구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 런던 대회까지 24년 동안 7차례 연속 본선 무대에 올라 이번에도 본선에 오를 경우 8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된다.

더욱이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지난 1992년 1월 일본전을 시작으로 24년 동안 한번도 패하지 않은 채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은 C조에 속해있는 예맨, 이라크 등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