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H.O.T. 20주년 콘서트

1990년대 전설의 아이돌 H.O.T.의 20주년 콘서트설이 화제인 가운데 리더 문희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네 멋대로 해라'에서는 '첫사랑과 10년 만의 재회'를 주제로 가수 성시경, H.O.T. 출신 방송인 문희준, 2PM 옥택연, 엠아이비 강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H.O.T. 20주년 콘서트. 사진=KBS2 '네멋대로 해라' 방송화면 캡처]
[H.O.T. 20주년 콘서트. 사진=KBS2 '네멋대로 해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성시경은 문희준에게 "1년 동안 의상 구입비로 쓴 비용은 얼마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저는 의상비보다 여자친구 가방 사준 돈이 더 많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상비를 따지자면 H.O.T. 시절엔 한 달에 2000만 원을 쓰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H.O.T.가 올해 안에 완전체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H.O.T. 멤버들 측 소속사 관계자는 H.O.T.의 20주년 재결합 콘서트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