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신영복 교수 별세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희귀 피부암과의 투병 끝에 15일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신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희귀 피부암으로 투병해 왔으며 이 가운데 지난 15일 타계소식이 전해졌다.

신영복 교수는 1941년 경남 밀양에서 출생했다. 그는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거쳐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65년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 20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 1988년에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였으며 이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를 역임하였고 2006년말에 정년 퇴임하였다.

퇴임 당시 신영복 교수는 '처음처럼' 소주 포장에 들어가는 붓글씨를 써주고 받은 1억원을 모두 성공회대학교에 기부해 타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신영복 교수 별세 소식을 접한 뒤 "신영복 교수 별세 안타깝네" "신영복 교수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빈다" "신영복 교수 별세 또 하나의 별이 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