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원영 기자]알란 릭맨 사망
영화 '해리 포터' 에서 스네이프 교수로 열연했던 영국의 배우 알란 릭맨의 사망 소식에 '해리포터' 제작진들이 애도를 표했다.
BBC를 비롯한 영국의 주요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알란 릭맨이 암 투병 끝에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영화 '해리 포터'의 제작진들이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를 표해 눈길을 끈다.
해리 포터 역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그의 구글 플러스 페이지에 "알란 릭맨은 내가 함께 일했던 가장 위대한 배우 중에 한 명"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사람들은 배우들이 연기했던 역할을 근거로 인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알란이 엄격하고 무뚝뚝한 사람일거라 생각하겠지만. 그는 한없이 친절하고 겸손하며. 또한 재미있는 사람이었다"고 알란 릭맨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은 트위터에 "알란 릭맨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다. 그가 정말 그리울 것이다." 라는 글로 슬픈 심정을 표했다.
'해리 포터'의 원작자인 J.K. 롤링도 트위터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J.K 롤링은 "그 어떤 말로도 충격과 절망감을 표현할 수 없다"며 "알란 릭맨은 위대한 배우이자 훌륭한 사람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