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배우 송승헌이 티저 포스터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SBS 드라마‘사임당, the Herstory’(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이하 ‘사임당’) 측은 14일 송승헌의 강렬한 캐릭터 컷이 담긴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 이어 송승헌의 캐릭터 포스터까지 베일을 벗으며 ‘사임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승헌이 연기하는 이겸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조선판 개츠비’다. 사임당과 사랑을 넘어 예술로 공명하는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혼으로 가득 찬 자유영혼의 소유자이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불꽃같은 삶을 산 인물이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사진제공=그룹에이트]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송승헌은 눈빛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언가에 홀린 듯 그림을 그리는 광기 어린 표정이 압권이다. 마치 당장 포스터 밖으로 뛰쳐나올 듯한 역동적인 느낌이다.

데뷔 후 정통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송승헌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조선시대 예술인이 모여들던 비익당의 주인이자 도화서의 수장으로서 그림, 글씨, 거문고, 춤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송승헌은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몰입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이겸이라는 인물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송승헌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지난해 8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해 100% 사전 제작된다. 올해 하반기 SBS에서 주말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주 기자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