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제주항공 사과문 게재
제주항공이 항공권 역대 최저가 이벤트를 벌이자 21만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3천만 명 돌파를 계기로 13일 오후 5시부터 열흘간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 기준 7천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동시 접속이 가능한 최대 3만명을 넘어선 인원이 예약시스템에 접속하면서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앱이 마비되는 혼선을 겪었다.
해당 사태가 자정까지 이어지자 13일 오후 11시쯤 제주항공은 홈페이지를 일시적으로 닫고, 14일 새벽 1시쯤 사과문을 공지하고, 특가 이벤트 잠정중단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했으나, 같은 방식으로 오픈하는 것은 또 다시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방식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동시 오픈이던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은 일정을 순차적으로 나눠 오픈하기로 했다. 현재 판매 중인 항공권은 청주와 대구, 부산발 제주행 국내선이며, 추후 김포-제주, 나머지 전 국제선 노선은 재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