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신영복 교수 영결식

故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사진:YTN 방송캡쳐
사진:YTN 방송캡쳐

1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대학성당에서 성공회식 학교장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유족과 지인,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찾았다.

유족과 지인들은 성당 영결식장을 가득 메웠으며,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추모객은 교내 피츠버그홀에서 복도와 바깥까지 가득 메운 채 영결식 생중계를 지켜봤다.

이달 16일 차려진 빈소에는 첫날 3500여 명, 둘째 날 4000여 명, 이날 350여 명 등 모두 7850여명이 찾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신 교수는 이달 15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신 교수의 시신은 벽제 시립 승화원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장지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