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에 캐스팅된 가운데 송중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지난 5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사단 수색대대에서 많은 팬들과 전역식을 함께 했다.
송중기는 군 생활에 대해 "솔직히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 강원도 고성이란 곳을 처음 와 봤는데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최전방에서 군 생활한 것이 배우를 떠나서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1년 9개월간 값진 경험을 했고 배운 것이 많다"고 전했다.
걸 그룹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선배들이 이 질문 꼭 나올 거라고 했다. 생각을 해봤는데 걸 그룹을 잘 모른다. 이광수가 가장 큰 힘이 됐다. 그런데 면회를 한 번 오고 생색을 엄청 내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로 2017년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