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알란 릭맨 사망

영국의 영화배우 알란 릭맨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946년 영국 런던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알란 릭맨은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연기를 배웠다. 이후 알란 릭맨은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연극에 입문한 뒤 1980년대 이후에는 TV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알란 릭맨 사망. 사진=OSEN]
[알란 릭맨 사망. 사진=OSEN]

그는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에서 '스네이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다이하드'에서는 한스 그루버 역을 맡았다. 이 외에 '로빈후드: 도둑들의 왕자', '센스 앤 센서빌리티', '러브 액츄얼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라스푸틴: 다크 서번트 오브 데스티니',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 등으로 골든글로브와 에미 상, 영국아카데미(BAFTA) 등을 수상할 정도로 남다른 연기 내공을 지녔다.

한편 BBC 등 영국 언론들은 14일(현지시간) "배우이자 감독인 알란 릭맨이 69세를 일기로 암으로 사망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