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배우 황정민과 소지섭, 송중기가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에 출연을 확정돼 화제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사진 :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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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황정민은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에 오게 된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을 맡았다.

황정민은 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일본으로 가려고 했지만 군함도에 끌려와 딸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소지섭은 종로 일대를 평정했던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거친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진국인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송중기는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군함도'를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소지섭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은다.

과거 방송된 KBS2'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소지섭과 신민아는 KBS2'오마이 비너스'속 베드신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지섭은 "향수를 뿌리거나 가글을 한다"고 답했고, 이에 반해 신민아는 "사실 나는 따로 준비한 것은 없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소지섭이 "신민아는 항상 준비돼 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최고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출연하는 '군함도'는 현재 촬영 준비 중이며 2017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