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부르키나파소 호텔 인질극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인 와가두구에서 무장 괴한들이 한 고급 호텔을 습격하고 인질극을 벌여 20명 이상 숨졌다.

ytn 방송 캡쳐
ytn 방송 캡쳐

외신들은 중무장한 괴한들이 와가두구 중심에 있는 스플렌디드 호텔과 그 옆의 카페에 난입해 총격을 가했으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20명이 숨졌으며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호텔 식당의 한 직원은 괴한들이 여러 사람을 죽였다고 전했다.

무슬림이 다수인 부르키나파소는 장기집권하던 블레즈 콩파오레 대통령이 2014년 10월 쫓겨난 이후 정국 불안에 시달려 왔다.

테러감시단체 SITE에 따르면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가 이번 범행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또 무슨 일이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