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JYP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으로 다운된 것으로 나타났다.

JYP는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쯔위의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고 밝혔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어"16일 오후에는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홈페이지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쯔위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며 "16일 오후부터는 홈페이지가 계속 접속되지 않았는데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공개 사과한 것과 관련해 "강요한 사과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JYP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쯔위가 미성년자이므로 (입장 발표는) 처음부터 부모님과 상의했고 회사는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렸다"며 "쯔위의 부모님이 한국에서 쯔위와 함께 상의한 후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JYP는 "한 개인의 신념은 회사가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일"이라며 "이와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쯔위가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쯔위 부모님은 이 일이 어서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쯔위를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는 자신이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15일 밤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와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사과했다. 쯔위는 영상에서 "중국인으로 해외 활동을 하면서 발언과 행동의 실수로 인해 회사, 양안(중국과 대만) 누리꾼에 상처를 드린 점에 매우 죄송하다"며 "중국은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고, 중국 네티즌의 반발이 커지자 15일 유투브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