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이 마지막 회로 퇴장했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사진제공='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사진제공='응답하라 1988']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응답하라1988'은 방영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았고, 여러 배우들의 재발견과 신인 스타들의 탄생을 알렸다. '응답하라 1988'은 첫 방송 평균 6.7%, 최고 8.6%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최종화에서 평균 19.6%, 최고 21.6% 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했다. 이는 tv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이자 CJ E&M 전 채널 최고 시청률로 케이블TV 역사를 다시 썼다. 뿐만 아니라 방송 10주 연속 남녀 10대~50대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전 세대가 함께 보는 공감형 콘텐츠로 세대간의 소통을 이끌어냈다.

'응답하라 1988'은 지금으로부터 28년을 거슬러 올라갔다. 10~20대에게는 모르거나 기억에 거의 남아있지 않은 시절, 30~50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옛 이야기가 전 세대를 하나의 연결고리로 묶었다. 제작진은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응답하라' 전편에서 명 연기를 펼친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을 비롯해 라미란,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등의 중견배우들의 명연기에 호평이 이어졌다.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넘어서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혜리,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고경표, 류혜영,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김설까지 모든 배우들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