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원영 기자]복면가왕 캣츠걸

뮤지컬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추정되는 가운데 과거 차지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사를 털어놨다.

['복면가왕' 캣츠걸.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캣츠걸.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당시 인터뷰에서 차지연은 "아버지가 남겨놓은 빚과 병석에 누워 계시던 어머니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학 입시생을 상대로 보컬 레슨을 하다가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지만 학자금 대출조차 받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며 "뮤지컬 '라이언 킹' 출연 중에는 월세를 내지 못해서 결국 길바닥에 살림이 내동댕이 쳐지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작품을 계약하면서 가불을 부탁하는 게 급선무였으며 빚을 갚기 위해 많은 작품에 출연해야만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캣츠걸'은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캣츠걸은 한 편의 뮤지컬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도전자 '파리넬리' KCM을 꺾고 5연승의 영예를 안았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