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지코 틴트
'지코 틴트'가 화제인 가운데 그룹 블락비 지코의 과거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국제 가출을 한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지코는 음악을 하기 위해 국제 가출한 아들에게 "음악하려고 학교 안 간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지코는 이어 "타지 생활은 특별한 감성을 만들 기회다. 요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장사부터 하겠다고 하면 대중에게 외면받을 것"이라며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충분히 터득하고 나와야 한다. 근데 무턱대고 와 버리면 다른 사람이 봤을 땐 신빙성이 없다"고 충고했다.
또한 지코는 "기회만 준다면 어디든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들의 말에 "그 절박함이 평생 족쇄가 될 수 있다. 데뷔 못한 가수 지망생들이 너무 많다"며 조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룹 블락비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0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지코의 이름을 딴 이른바 '지코 틴트'와 관련 LG생활건강 측에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인 비욘드가 틴트 제품을 판매하며 '블락비 지코립'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