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고현정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우회상장 차익을 둘러싼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이오케이컴퍼니 전 총괄이사 A씨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창립멤버로 회사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8월 3일 주식 6000주를 액면가의 150%인 4500만원에 넘겼다. 회사는 지난해 9월 14일 코스닥 상장사 포인트아이와 합병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아이오케이컴퍼니 고 대표가 합병 사실을 숨기고 주식을 매집했다. 아이오케이 미디어 드라마 제작 손실의 책임을 내게 돌리며 직접 퇴사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2주 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고현정과 고현정의 동생인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 고모 씨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18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우회상장 등에 대해서는 금감원에서 지난해 12월 조사가 이뤄졌는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A씨가 주장한 '퇴사 종용'에 대해서도 경영상 문제로 회사에 큰 손실을 끼치고 주식을 양도하며 퇴사한 것이지 퇴사를 종용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