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한예슬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한예슬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을 주제로 G12와 함께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한예슬은 "너무 신기하다. TV에서 보던 사람들을"라고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G12에게 인사해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 최근엔 보지 못했지만 그 전엔 '비정상회담'을 매주 봤다"며 프로그램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이어진 질문들에도 특유의 애교섞인 목소리와 표정으로 대답해 남심을 녹였다.
한예슬은 "G12 중 특별히 눈에 띄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다니엘 씨도 인상 깊게 봤고 알베르토 씨, 장위안 씨도 잘 보고 있다"고 말해 세 남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비정상회담' 반려동물 고민상담소가 열렸다.
한예슬은 "예비신랑이 결혼하면 제 반려견과 절대 같이 살 수 없다고 한다. 개가 먼저냐, 자기가 먼저냐며 묻는데 이런 남자와 결혼 해도 되겠느냐"는 고민을 읽었다.
한예슬은 "너무 어렵다. 냉정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가족에게 강아지를 맡기겠다. 아직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은 그렇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사연 속 남자가 결혼을 위해 희생을 강요한다며 결혼을 반대했다.
이에 MC 성시경이 "그러면 이미 가족에게 맡긴다고 한 한예슬 씨는 어떻게 하냐"고 하자 한예슬은 "저는 예비 신랑과 강아지, 둘 중 택해야 한다면 예비 신랑이라고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예슬은 시청자로부터 온 사연 중 "헤어진 남자친구가 선물로 줬던 고양이를 돌려 달라고한다"는 내용을 읽었다.
이에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은 "절대 돌려줄 수 없다"며 "이미 가족이지 않냐"고 반발했다.
한예슬 역시 이 사연에 대해 "저라면 욕하고 끊을 것 같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의 작곡가 겸 프로듀셔 테디와 2013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 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