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백진희 기자]올림픽 축구 최종예선 일정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월 2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16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예멘과 경기에서 5골을 터뜨려 다득점을 기록, 예멘전 5-0 대승으로 C조 1위에 올라섰다. 특히 이라크보다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20일 경기에 대한 부담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는 2013년에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침으로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라크는 두 경기 연속으로 2득점 이상을 올린 능력을 과시하기도 햇다.
한국과 이라크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C조 1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조 순위에 따라 8강에서 상대할 팀이 달라진다. 한국은 8강에 대비하기 위해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이라크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리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8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좋은 방향으로 치러야 한다.
A조에서는 개최국 카타르가 3연승을 달성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시리아는 카타르전 패배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이란은 중국을 3-2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란은 카타르에 이어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중국은 매 경기 대패해 3연패를 당했다.
한편, 한국과 이라크는 우즈베키스탄, 예멘에 2승씩을 거둬 8강 진출을 이미 확정했으며, 한국은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