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47회
23일, 오후 7시 55분부터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과 조보아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합쳤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최태준은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조보아의 말을 떠올렸다. 조보아는 최태준에 "엄마 아프다고 곧 떠나신다고, 엄마가 오빠 보고 가시는 게 소망이라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후 최태준은 조보아의 말을 듣고 고두심을 만나러 돌아왔던 것이었다.
이어 최태준은 고두심과 김갑수의 방에 들어와 "엄마, 내 방 추운데 이 방 들어와서 같이 자면 안되나?"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이불에서 김갑수를 밀어 내면서 "궁뎅이가 얼었을텐데 일루 와. 가운데 들어와서 자. 중학생 때는 이렇게 같이 많이 잤잖아."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같은 이불에 오순도순 들어가 자면서 "옛날 생각나네"라고 말했다. 김갑수는 "우리 형순이 자장자장이라도 해 줘야 될 것 같네"라고 말했다.
이어 고두심은 속으로 "이 착한 막내를 두고 어떻게 떠나"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