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 조경태 더민주 탈당

'썰전'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소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이 소장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 소장은 최근 더민주를 탈당해 ‘국민의당(가칭)’에 합류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보좌했던 핵심 측근이다

최근에는 JTBC '썰전'에 출연하며 정치평론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더민주는 이 소장과 함께 사단법인 시민 권미혁 이사장도 영입한다.

이와함께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을 19일 탈당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에게 입당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조 의원은 탈당계를 낸 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쪽과 새누리당 쪽에서 다들 영입제안이 들어왔다"며 "머지않은 시일 내로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지난 17대 총선 이후 야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내리 3선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내에서 문재인 대표와 친노진영을 비판, 갈등을 빚어왔다.

조 의원에 대한 입당 제안 과정에서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윤상현 의원도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조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사회공헌포럼에서 연구책임의원을 맡아 활동하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