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윤소정 기자] “사랑한다. 나만의 에리얼”이라고 시도 때도 없이 고백하는 이홍빈의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그의 순애보 사랑이 벌써부터 눈물을 유발하고 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
지난 1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무림봉 여정을 떠난 왕치앙(이홍빈)과 윤시우(이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치앙의 사랑 심순덕(서예지) 또한 무림봉으로 향해 둘의 사이에서 위태로운 애정전선을 선보였다.
이날 왕치앙은 자신과 윤시우를 위해 무림봉으로 뛰어와 준 심순덕을 향해 사랑을 눈길을 모두 쏟아냈다. 자신의 팔과 발이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에리얼과 윤시우 둘이 무림봉 정상에 가는 것은 못 본다. 나도 따라갈 거다”며 아기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왕치앙은 윤시우 스캔들 해명을 위해 심순덕과 윤시우가 함께 서울로 향한다는 것에 강한 질투감을 드러냈다. 때문에 왕치앙은 늦은 시각 돌아온 윤시우에게 “너 진짜 귀가 안들리냐”며 그의 심기를 건드리며 질투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왕치앙의 외사랑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림봉에서 돌아온 윤시우가 잠시 시내로 나간 사이 심순덕과 함께 만남을 가졌던 것. 특히 다시 연예계 복귀 무대를 준비하기위해 떠나는 윤시우를 잡고 싶어 하는 심순덕의 표정과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시 무리봉으로 발을 돌리는 윤시우의 모습이 그려지면 둘의 로맨스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이외에도 오토바이에 올라탄 윤시우가 뒷자리에 심순덕을 태우면서 “손도 많이 다쳤다. 잠도 못 잤을 텐데. 지금이라도 조금 자둬라”며 자신의 허리에 심순덕의 손을 올리며 잠든 심순덕의 모습을 보고 살짝 미소 지어 둘의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과연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윤시우와 심순덕 사이에서 오롯이 에리얼 만을 바라보는 왕치앙의 외사랑은 성공으로 끝날 수 있을지 아니면 가슴 아픈 짝사랑이자 첫사랑이 될지 앞으로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