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제주공항 폭설

제주공항 폭설로 운항이 중단됐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지역의 폭설 및 강풍이 계속됨에 따라 제주공항 운항통제 조치를 25일 오후 8시까지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공항기상대는 윈드시어(난기류)경보와 대설경보가 내일 낮12시까지 이어지고 강풍경보도 오전 3시까지 발표된다고 예보했다. 또한 북서풍이 오후 8시까지 최고 초속 15m 불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운항 통제시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운행 재개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어제 294편, 오늘 517편 등 80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6만명이 제주에 발이 묶였다. 상당수 승객들은 공항 대합실에서 이틀째 노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