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이병헌 공효진

배우 이병헌이 공효진과 함께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하는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 공효진. 사진=송재원 기자]
[이병헌 공효진. 사진=송재원 기자]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에 대해 "정말 멋진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움직임을 봤을 때 추가적인 특수효과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멋졌다"라며 "촬영장에 있던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병헌은 특히 영화 초반 트럭을 뒤쫓는 장면에서 '이 사람이 정말 연기를 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벼랑 끝의 남자가 조기 유학을 보낸 아들과 아내를 만나기 위해 호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출신의 이주영 감독의 장편상업영화 입봉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