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원영 기자]도도맘

변호사 강용석과의 스캔들로 인해 '도도맘'으로 알려진 블로거 김미나 씨가 최근 한 남성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

[도도맘. 사진=김미나 블로그]
[도도맘. 사진=김미나 블로그]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도맘' 김 씨가 지난달 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관계자 A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경찰에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3월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 씨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A씨와 다툼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신체 접촉이 있었다.

경찰은 김 씨와 A 씨를 각각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폭행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주장한 혐의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10월 변호사 강용석씨와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아 명예훼손 한 혐의로 네티즌 60여명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