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한강 유람선 침몰

영동대교 인근을 지나던 한강유람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한강 유람선 침몰 / KBS1 뉴스
사진 : 한강 유람선 침몰 / KBS1 뉴스

이날 오후 2시 28분쯤 반포 한강구조대에 “유람선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이 유람선은 잠실 선착장을 출발해 여의도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유람선에는 승객 6명과 승무원 5명 등 총 1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긴급 출동한 경찰과 한강 수난구조대에 의해 오후 2시 45분경 전원 구조됐다.

이번 사고는 한강 유람선이 운항을 시작한 이래 한강에서 침몰한 사고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침수된 유람선을 잠실선착장으로 견인하기 위해 예인선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얼음 때문에 예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람선 기관실 쪽에 물이 스며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강 유람선 침몰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강 유람선 침몰, 깜짝이야" "한강 유람선 침몰,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