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렛미인 박소담
렛미인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연극 '렛미인' 오디션 일화를 공개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소담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극 '렛미인' 오디션 당시 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MC 규현은 "박소담에 관한 충격적인 목격담이 있다"며 "사람들이 박소담을 연기 천재라고 극찬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소담은 "연극 '렛미인'이라는 작품인데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하게 됐다. 난 뱀파이어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2차 오디션 때 뱀파이어 역할 미션에 대해 10분 동안 시간을 주고 표현하라고 했는데 당시에는 바닥을 핥아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바닥에 있는 피를 필사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이걸 떠서 먹을 수도 있지만, 바닥에 붙어서 먹는 게 더 절실해 보여서 온몸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래켰다.
한편, 연극 '렛미인' 감독 존 티파니는 "지난해 이 연극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캐스팅이 확정된 이후에 박소담이 유명한 배우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며 박소담의 연기실력을 극찬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