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홍광호 빨래
26일 제작사 씨에이치수박 측은 “배우 홍광호가 뮤지컬 ‘빨래’ 18차 프로덕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홍광호는 2014년 한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로는 처음으로 웨스트엔드에 주연급으로 진출하며 숱한 화제를 뿌린 바 있다. 이후 2015년 6월에는 1년 6개월 만에 뮤지컬 ‘데스노트’로 한국 무대에 올랐다.
홍광호가 무대에 오르게될 뮤지컬 ‘빨래’는 250석 규모의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2005년 국립극장에서 기획한 ‘이성공감 2005’으로 시작해 10년간 대학로를 지켜오며 3000회 이상 공연을 이어왔다.
홍광호는 ‘빨래’로 소극장 무대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무대 위에서, 객석에서 지난 10여년 간 큰 위로를 얻어갔던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더불어 “규모는 작지만 큰 힘이 있는 이 작품을 통해 관객 분들의 삶 속에도 작은 힘을 보태고 싶은 바람이 있다”며 ‘빨래’에 오르게된 소감을 밝혔다.
홍광호는 극중 ‘빨래’에서 맡게 된 인물에 대해 “이방인으로서 해외에 오랜 기간 머물려 솔롱고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기에 좀 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솔롱고를 만들어 보고싶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