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남편 브래드 피트의 이혼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식이장애를 앓고 있다. 현재 몸무게가 37kg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체중이 느는 것에 극도로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대해 브래드 피트는 "살을 찌우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미국 패션 잡지 '보그'는 지난해 11월호의 표지 모델로 안젤리나 졸리를 발탁했다. 이는 식이장애가 알려진 뒤 처음 공개되는 화보였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화보 속 안젤리나 졸리는 마른 몸매와 멍한 눈초리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보기 안쓰러운 앙상한 얼굴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0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이혼을 하기로 결정하고 자녀 양육 방식 등 구체적인 이혼 방식 등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출연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동거해오다 2014년 정식 결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를 비롯해 졸리가 출산한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