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마담 앙트완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한예슬의 매력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고혜림(한예슬)과 최수현(성준)이 한 건물에서 같은 상호명으로 만나는 인연이 그려졌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날 첫 방송에서 고혜림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뜨와네뜨와 통한다"라며 가짜 점쟁이로 돈을 벌었다.

그는 불어로 된 점괘를 읊조리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가 하면, 배우 이병헌과 통화를 하는 척 하며 유명세를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심리학자 최수현은 고혜림의 '마담 앙트완' 카페 위층에 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고혜림은 최수현(성준)을 만나기 전에 이에 낀 고춧가루를 황급히 제거하거나, 수현에게 한 방 먹은 뒤 아무 죄 없는 마른 생선을 두들겨 패는 털털한 매력은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고혜림한예슬 분은 돈이 필요해 LA BELLA 회장 김문곤(변희봉 분)에게 거짓말 했지만 이내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그를 찾아갔다.

고혜림은 "할아버지. 사실 다 거짓말이다. 돈 안 필요하다"고 이실직고 했다. 이미 울고 있던 혜림은 다 번진 마스카라 때문에 팬더 같은 눈을 했고 김문곤은 이를 멍하니 그를 바라봤다

고혜림은 "계 들었던 게 깨져서였다. 갑자기 돈이 필요해서.. 죄송하다. 그렇게 믿고 아껴주셨는데, 저는 딸도 있는데 돌았나 보다"고 사과했지만 김문곤은 "역시 고 여사는 믿을 만한 사람이다"며 그를 용서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스탠퍼드에서 학위를 딴 유명 심리학자인 최수현은 여성이 사랑에 빠지는 심리 실험을 진행한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