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박기량 명예훼손’

출처:MBC&SBS
출처:MBC&SBS

‘박기량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야구선수 장성우(28)가 징역 8월을 구형받아 화제가 되면서 과거 성희롱으로 눈물을 흘린 사연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박기량은 당시 방송에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치어리더’라는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체육 대회에서 아버지 연배 되는 분이 술을 따르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또한 야구장 최악의 관중에 대해 “밑에서 카메라로 찍는 분들도 있고, 경기가 지고 있으면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며 “변태처럼 눈이 풀려 춤추는 대로 비틀어가며 찍기도 한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남겼다.

한편, 오전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 심리로 열린 박기량 명예훼손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씨에게 징역 8월을, 장씨의 전 여자친구 박모(26·여)씨에게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