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제주도 날씨

한파에 더해 눈까지 3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제주도에 내렸다.

제주도 도심에는 쉴새 없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눈이 잠시 걷힌 도로에는 차선이 보이지 않을 만큼 수북이 눈이 쌓였다.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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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엔 1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고 해안인 제주시에는 11.5cm, 서귀포는 9.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 도심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건 지난 1984년 이후 32년 만의 일이다.

제주 전역에는 7년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서귀포 최저기온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았다.

폭설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초등학교도 개학을 하루 미루는 등 제주 온섬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주 날씨 대박이다''제주 123cm의 적설량이라니''내일 15cm더 온다던데''제주가 얼어붙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