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박기량 명예훼손

치어리더 박기량의 명예훼손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된다. 지난 10월 2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기량이 최근 야구선수 장성우를 고소한 사건이 다뤄졌다.

앞서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박 모씨는 SNS를 통해 박기량에 대한 루머를 퍼뜨렸다. 해당 루머는 성적인 부분까지 언급돼 박기량에 모욕감을 안겼다.

[박기량 명예훼손.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박기량 명예훼손.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에 박기량은 장성우와 박 모씨를 고소했고 두 사람은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그러나 직접적인 사과가 아닌 SNS를 통한 무성의한 사과글에 박기량은 분노했다.

또한 박기량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쉽게 용서한다면 치어리더 전체에 대한 모욕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 대응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SNS의 양면성을 감당할 수 없는 자, SNS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25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 심리로 열린 일명 박기량 명예훼손 사건 첫 공판에서 야구선수 장성우에 징역 8월을, 사건에 함께 연루된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박 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을 구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