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명예훼손. 사진=박기량 SNS]
[박기량 명예훼손. 사진=박기량 SNS]

[헤럴드POP=최원영 기자]박기량 명예훼손 치어리더 박기량이 명예훼손으로 야구선수 장성우를 고소한 가운데 박기량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 #박명수의라디오쇼 #GPARK #다시만난 #명수오빵 #다정다감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라디오 #최고@gpark_radi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박명수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 옆이어서 더욱 돋보이는 박기량의 여신 같은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장성우는 작년 4월께 스마트폰 메시지 앱을 이용해 전 여자친구 박씨에게 "박기량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고 박씨는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해 SNS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바 있다.

이에 25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 심리로 열린 박기량 명예훼손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성우에게 징역 8월을,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박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장씨는 본 사건으로 연봉동결, 50경기 출전 정지, 2천만원의 벌금 징계, 사회봉사 징계 등을 KBO로부터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