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한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끈다.

장나라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청도에 장나라 동물원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인기가 좋더라. 중국 진출 어떻게 한 거냐"고 묻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사실 아버지한테 속아서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나는 아빠한테 사기를 당했다. 아빠가 중국에서 드라마를 한 편 하자고 했다. 2개월이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근데 다시 아빠가 '저쪽에서 O.S.T 하자는데 두 곡만 부를까' 해서 불렀다. 그랬더니 '두 곡 더 불러서 싱글을 낼까', '6곡만 더 부르면 앨범 한 장이 나오는데 부를까' 하셔서 정규 앨범까지 내게 됐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말하는 걸 보니 피라미드 사기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나라는 "그 이후에는 드라마가 있다고 말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아빠는 계획이 이미 있었던 것 같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주인공 한미모 역을 맡았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